체리가 잔뜩 이라서 체리로 뭘 할까 하다가
과일은 역시 에이드지! 하는 마음과 요새 토스트 자주 하니까 토스트.
과육은 졸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함께 준비한다.
졸인 것을 넣고 얼음을 넣은 뒤 탄산이 함유된 음료를 붓는다.
생 과일을 넣고 마무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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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정말 너무 예뻐서 마치 루비 같아서 나는 시선을 떼지 못한다.
컵은 새로 장만한 것인데 체리가 생긴 이후에 장만한 것이다.
저 컵을 봤을 때 문득 체리가 떠올라, 체리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.
바닐라 향이 나는 원두로 커피를 내렸더니
그냥 이렇게 크림만 올려도 완성도 높은 커피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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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티 커피는 만들기가 어렵더라, 그래서 그냥 조금 장난.
코코아 파우더.
체리 토스트
정말 맛있어
붉은 즙 때문에 지저분해질 수 밖에 없는 토스트이다.
체리는
왠지 특별한 느낌이 드는 과일이지 않던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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